조현문 부인 (아내) 놀라운 이력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님의 상속재산 사회환원 기자회견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그의 아내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현문 부인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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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문 부인 이력

조현문,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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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문 나이 34살 때 재벌가 며느리로는 흔치 않은 커리어우먼인 이여진씨와 결혼합니다.

 

이여진 씨는 과거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영어통역을 담당하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나와 외무고시를 통해 오교통상부에 들어간 그녀는 이후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엘리트입니다.

 

이후 한미 재계회의 때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여진 씨를 눈여겨본 조회장은 아들 조현문에게 소개를 해주게 됩니다.

 

조현문 부인 첫 인상

조현문은 이여진 씨에 대해

2002년 대학로 카페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인상이 매우 좋았어요. 적극적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성적인 면도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2시간 정도 시간을 예상했었는데 6시간 동안 저녁도 먹지 않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농담을 했는데 조용히 고개 숙이고 웃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둘은 호감을 가지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신혼여행은 아프리카로 갑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대자연 속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자고 조현문이 제안했다 합니다. 10일 정도는 케냐에서 사파리 여행을 하고 어느 한 술집에서는 본인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해 주었다 합니다.

 

현재 조현문 님은 아내와 싱가포르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