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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기업인

겐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인물책 2020. 10. 5.

겐조

겐조(KENZO)는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에 의해 1970년에 창립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이다. 다카다는 일본에서 태어나 1964년에 파리로 건너갔으며, 유럽의 하이 패션 구조와 아시아와 일본의 영향을 받은 스타일을 결합하여 알려졌다. 다카다는 "정글 잽" 부티크를 파리에 열고, 정글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으로 부티크를 치장하였다. 핸드메이드 여성 의류로 시작하여, 1983년에는 남성복 디자인을 시작하였고, 1987년에 아동복과 생활 용품 디자인도 시작하였다. 겐조는 1993년 LVMH가 인수하였으며, 현재는 LVMH 산하의 국제적 브랜드이다.

 

 

일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Kenzo Takada, , 1939.2.27~) 는 철옹성같은 파리의 패션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최초의 동양인 디자이너이다. 서구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국적인 취향이 아니라, 이방인 스스로가 발신하는 매력적인 에스닉 룩(Ethnic Look)의 아름다움은 1970년대 파리 패션계를 열광시켰다. 겐조는 여유로운 원단들의 평면재단, 다채로운 컬러의 사용, 전통과 새로움을 특징으로 하는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으며, 그의 의상들을 통해 삶의 환희(joie de vivre), 조화, 범세계성을 노래했다. 그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 “겐조(Kenzo)”는 1993년 럭셔리 브랜드 회사인 LVMH에 인수되어 파리 프레타 포르테의 중요한 패션 하우스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히메지 출신의 일본 소년, 패션을 꿈꾸다

[네이버 지식백과]다카다 겐조 [Takada Kenzo, 高田賢三] - 화려한 색상과 꽃무늬로 파리 패션계를 물들인 최초의 동양인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이민선)

 

 

일본 출신 유명 디자이너 겐조 , 코로나 19로 사망 

 

새벽에 일어나 습관처럼 컴퓨터를 키고 인터넷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디자이너 겐조가 코로나 19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속보로 올라와 있더군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향년 81세.

겐조의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겐조가 이날 프랑스 파리 뇌이쉬르센의 한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겐조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겐조의 설립자다. 1939년 일본 히메지에서 태어나 분카패션대학을 졸업한 겐조는 1964년 파리로 넘어와 1970년 첫 번째 매장 문을 열었다.

겐조는 93년 자신의 브랜드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에 매각했고, 6년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